제1회 정기연주회

오케스트라 드 아르떼 제2회 정기연주회

• 일시 : 2023년 10월 31일 (화) 19:30
• 장소 :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
• 출연 : 지휘 조창현

프로그램

프로그램노트

조아키노 로시니 - 윌리엄 텔 서곡

Gioachino Rossini - William Tell Overture

윌리엄 텔 서곡은 로시니의 대표적인 작품으로, 다양한 음악적 테마가 특징인 교향곡입니다. 특히 서곡의 첫 번째 부분은 활기차고 웅장한 분위기를 자아내며, 후속 부분에서는 서정적인 아름다움을 선보입니다. 이 곡은 영화나 텔레비전에서 자주 사용되어 유명해졌습니다.

에드바르 그리그 - 피르 귄트 모음곡 중 일부

Edvard Grieg - Excerpt from the Peer Gynt

피르 귄트는 그리그의 가장 유명한 작품 중 하나로, 노르웨이의 극작가 헨리크 입센의 희곡을 바탕으로 합니다. 그 중 “아침의 기분”, “산왕의 궁전에서”, “솔베이지의 노래”는 그리그의 섬세하고 감동적인 음악적 기법이 돋보이는 부분입니다.

요한 파헬벨 - D장조 캐논

Johann Pachelbel - Canon in D major

파헬벨의 “캐논”은 바흐와 같은 바로크 시대의 작곡가들처럼 복잡한 대위법을 통해 아름답고 정교한 음악을 만들어냅니다. 이 곡은 세 명의 악기가 같은 선율을 반복하면서 각기 다른 선율을 더하며 점진적으로 음악이 발전하는 특징이 있습니다.

피에트로 마스카니 - 카발레리아 루스티카 중 간주곡

Pietro Mascagni - Intermezzo from Cavalleria Rusticana

“카발레리아 루스티카”의 간주곡은 이탈리아 오페라의 대표적인 예로, 애절하고 감동적인 멜로디로 유명합니다. 이 곡은 오페라의 갈등과 드라마적인 전개 속에서 감정을 고조시키는 역할을 하며, 특히 감성적이고 섬세한 분위기를 만들어냅니다.

루트비히 판 베토벤 - 교향곡 제5번, IV. Allegro - Presto

Ludwig van Beethoven - Symphony No. 5, IV. Allegro - Presto

베토벤의 교향곡 제5번은 “운명”이라는 별명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, “운명이 문을 두드린다”는 강렬한 주제로 시작합니다. 마지막 악장인 Allegro - Presto는 곡 전체의 절정 부분으로, 힘찬 리듬과 웅장한 오케스트라의 조화가 특징입니다.

헤라르도 M. 로드리게스 - 라 콤파르시타

Gerardo M. Rodriguez - La Cumparsita

“라 콤파르시타”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탱고로, 우울하고 절망적인 분위기를 전달하는 선율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. 이 곡은 아르헨티나의 대표적인 탱고 작곡가인 헤라르도 로드리게스에 의해 작곡되었으며, 탱고 음악의 전형적인 특성을 잘 보여줍니다.

존 윌리엄스 - 내 기억 속 어딘가에

John Williams - Somewhere in my Memory

영화 “가위손”의 음악을 맡은 존 윌리엄스는 이 곡을 통해 따뜻하고 감동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. “내 기억 속 어딘가에”는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순간들을 떠올리게 하며, 영화 속 감정을 음악으로 잘 표현한 작품입니다.

리처드 로저스 - 사운드 오브 뮤직 중 일부

Richard Rodgers - Excerpt from the Sound of Music

“사운드 오브 뮤직”은 1960년대에 큰 인기를 끌었던 뮤지컬로, 리처드 로저스의 음악과 오스카 해머스타인의 가사가 돋보이는 작품입니다. “도레미”, “에델바이스”, “내가 좋아하는 것”과 같은 곡들은 뮤지컬의 주제를 잘 전달하며,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합니다.